- 9월24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고시회 주관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 반대 총 권기대회] 현장에서
- 권혜진 세무사(00:10), 강경연 세무사(01:10) 현장 인터뷰 영상.
- 권혜진 세무사(00:10), 강경연 세무사(01:10) 현장 인터뷰 영상.
(영상 : 세무사고시회 주최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 반대」집회 참여한 권혜진, 강경연 세무사 인터뷰, 촬영및편집:변종화 기자)
■ 기자 : 변호사의 세무대리 허용반대 집회 현장입니다. 먼저 자기 소개와 집회에 참여하게된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권혜진 세무사 : 나이스세무법인 부산진지사의 권혜진 세무사입니다. 부산 세무사들 40명이 집회에 참여 하기위해 단체로 상경을 하였습니다. 변호사들도 현재 대부분 본인 사무소 회계장부와 세금신고를 세무사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왜 변호사가 세무사 업무까지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강경연 세무사 : 현재 부산에서 개업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앞으로 후배 세무사들에게 관련이 있고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집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변호사들은 회계학 시험이 없습니다. 회사 세무대리 기본은 회계입니다. 회계 시험도 보지 않은 분들이 회계장부를 만든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납세자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려되는 부분은 직접 장부기장 등 업무를 하지 않고 세무사 자격 대여를 통해서 한다면 역시 서비스질 저하로 납세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변호사 시험에는 회계학이 없고, 조세법을 선택하여 시험을 본 경우도 2%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이므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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