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외대앞역 일대에 아파트 3720가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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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외대앞역 일대에 아파트 3720가구 짓는다
  • 박효주 기자
  • 승인 2020.0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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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일대에 총 37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1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문4구역은 동대문구 이문동 86-1번지 일대로 외대앞역과 중랑천 옆 한천로에 접해있는 곳이다. 2008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조합설립 후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촉진구역 및 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회의에서 촉진구역은 15만1388㎡에서 14만9690㎡로 축소하고 촉진계획은 상한용적률 317% 이하, 최고 40층 이하로 변경했다. 임대주택 1278가구를 포함해 총 37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통과됐다.

북아현2구역은 면적 12만4270㎡ 규모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을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구릉지 지형으로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경관이 연출되도록 특별건축구역계획을 적용했다.

시는 회의에서 북아현2구역 순환 가로 경관 확보를 위한 건축한계선 조정(폭 4~6m), 차별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한 임대주택 배치 계획(소셜믹스) 검토 등을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 이문, 회기 지구단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서 임대주택 추가 확보 시 용적률을 한시적(3년)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 밖에 서대문구 아현2재정비촉진구역 내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과 양천구 신정 2-1 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공지를 공공청사 및 녹지로 변경하는 안도 이번 회의에서 모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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