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판 [세무실무편람]발간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매년 발간하는 [세무실무편람]의 2019년판이 출간 되었다. [세무실무편람]은 원래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배포되었으나, 깊이 있는 주제와 명쾌한 해설로 세무사 및 회계사는 물론 기업실무자, 세무공무원들로부터도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 2019년판의 특징 및 구성

한국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은 책의 머리말을 통해

"2019년판은 최근 이슈가되고 있는 다주택자 양도세실무등 부동산 관련 이슈와 상증법신고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모음, 주요 건설업 회계 등과 성실신고확인 핵심실무, 글로벌 시대의 현실적인 필요에 의한 국제조세의 이해와 실무, 공익법인의 세무상 문제와 반드시 인지해야 하는 회계처리와 신고사항 등 다양하고 새로운 편성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회원들이 현장 실무의 필독서가 될 수 있도록 과감히 개편한 2019년도 [세무실무편람]은 지금까지와 차별화된 "내손 안의 실무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출간 하게되었다."고 설명했다.

▲ 7명의 저자 6개 핵심 분야 수록

책은 6개 분야로 저자와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다주택자 및 주택임대사업자 양도세 실무] 변종화 세무사 저

2.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실무] 이강오 세무사 저

3.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주의해야 할 것 모음] 고경희 세무사 저

4. [성실신고확인실무] 구재이 세무사 저

5. [비영리법인의 회계와 세무] 변영성 회계사, 정미향 세무사 공저

6. [국제조세의 이해] 이동기 세무사 저

▲ 고시회 회원들의 실무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 마련

이어서 곽장미 회장은 "세무실무편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편람을 교재로한 강의를 기획중이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동영상을 촬영하여 배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