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 대책이후 최근 7.10부동산 대책까지 매년 수차례이상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  주택소유자 및 내 집마련이 꿈인 사람을 위한 부동산 세금 지식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사자로서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 마다 초집중해서 따라가기도 바쁜 현실이다. 주택 보유자에게 당장의 가장 큰 부담은 종합부동산세이다. 매년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 이상 증가될 예정이다.

그렇다고 양도를 하고 싶어도 고율의 양도세율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2주택이상인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내에 있는 주택을 양도한다면 지방소득세 합친 양도세율이 2021년 6월 1일 이후로 최대 71.5%, 3주택인 경우는 82.5%이다. 양도차익의 대부분이 세금인 셈이다.

저자는 "이제 주택 보유자의 부동산 세금에 대한 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내 재산을 지키려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선 내가 먼저 세금을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 이책은 주택 보유자에게 절세의 가장 기본인 세금을 알아가기위한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알아야만 피해 가거나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워낙 까다로워지고 다양한 변수가 많아서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줄 수 없는 현실이다.

부동산 부자들이라면 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적어도 내 재산을 지키고 싶다면 주택에 대한 세금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이고 가장 큰 이익이 되는 현명한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주택에 대한 취득부터 보유, 양도까지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였다.

복잡한 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본서의 특징은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거주주택 비과세 등 세금의 기본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기술하였다. 어렵더라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부동산 전문 학원인 ‘변종화의 부동산포유’(www.landforyou.co.kr)에서 ‘부자를 만드는 부동산세금’ 코너를 마련하여 이 책에 대한 자세한 저자 직강의 강의를 탑재하고 있다.

본 저자들(변종화세무사, 신경재세무사)은 "세무법인을 운영하며 16년 동안 현장에서 3,000여건 이상의 주택에 대한 양도세 상담과 신고를 수행해오고 있다. 경험상 세무사무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당사자인 본인이 먼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기본지식을 익히고, 질문을 정리하고 세무사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로 이해도가 높아져서 최적의 의사결정에 다가갈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한 필수 기본 지식서로 본서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겠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