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8대 비대면 유망분야에 1.6조원…금융·의료·행정 등"
상태바
홍남기 "8대 비대면 유망분야에 1.6조원…금융·의료·행정 등"
  • 박효주 기자
  • 승인 2020.11.1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향후 2년 동안 전국에 11만4000호, 수도권에 7만호, 서울에 3만5000호 규모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 의료, 교육 등 8대 비대면 유망분야에 대해 내년 1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9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경제는 공간‧시간 등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을 연결하는 중요한 혁신의 한 축"이라며 "경제-방역 상충관계를 최소화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비대면 경제를 선도할 8대 유망분야로 Δ금융 Δ의료 Δ교육/직업훈련 Δ근무 Δ소상공인 Δ유통/물류 Δ디지털콘텐츠 Δ행정을 선정했다.

이들 분야에 내년 1조6000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금융분야에서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비대면 보험모집 등의 허용,의료부문에서는 스마트병원 18개 선도모델 구축, 건강취약계층 12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행정 측면에서 정부는 300여종 올 디지탈(All-Digital)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 정부로의 전환을 보다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라며 "향후 비대면 유망분야에 대한 후속조치를 시리즈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